기획실장입니다ㅎㅎ
보시는 작업은 디자인디의 첫번째 홍보 리플렛, '사회적기업을 섹시하게!' 입니다.
수영구 3평 사무실에 있을 때 밤새워가며 만든 첫번째 작품이라 그런지 의미가 남다르네요
우리가 사회적기업을 디자인하면 섹시하게 바뀌게 될꺼라는 굳은 의지와 믿음으로 만들었습니다ㅎ
지금 생각해보면 이러한 도전이 있었기에 현재의 디자인디가 있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.
당시의 참신한 시도! 반대로 넘기도록 디자인 된 책자입니다. 조선시대의 책자처럼요ㅎㅎ
당시나 지금이나 Design, Drawing, Dreaming이라는 세가지 가치로 나누어 진행한 활동들을 정리하였습니다.
디자인디가 Social Deisgn 하겠다고 하고있지만 이게 참 어렵습니다...
이것과 관련한 고민은 다음에 정리하는걸로^^
적정기술은 디자인디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.
언젠가 한국형 적정기술, 디자인디의 적정기술을 만나실 수 있겠죠!
사회적기업을 위한 디자인서비스라면 그 어떤 것도 가리지 않고자 했습니다.
디자인디가 많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여러 대표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ㅎㅎ



마지막으로...ㅋ
이게 나오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던지.. 전국으로 배포시키려고 이런 배너도 만들었었죠ㅋㅋ
아직도 책꽂이에 꽂혀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요청하시길..ㅋ